'아름다운 나의 신부' 2회, 고성희 김무열 첫 만남 공개…고성희에 자동차 선물까지

입력 2015-06-2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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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 김무열'

(사진=방송 캡처)

20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2회가 21일 오후에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아름다운 나의 신부' 2회에서는 김무열(김도형 역)과 고성희(윤주영 역)가 첫 만남을 갖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김무열은 고성희에게 우산을 빌려줬다.

고성희는 우산을 빌려준 김무열에게 "혹시 저 아세요"라고 물었고 모른다는 김무열의 반응에 "왜 모르는 사람에게 우산을 주냐"고 되물었다. 이에 당황한 김무열은 당황하며 "제가 비 맞는 것을 좋아해서요. 그리고 우산이 필요하실 것 같아서요"라고 답했다.

김무열의 대답을 들은 고성희는 "그럼 술도 좋아하세요"라고 물었고 고성희와 김무열은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김무열이 고성희에게 자동차를 선물하는 장면도 그려졌다. 고성희는 고가의 자동차에 머뭇거렸지만 김무열은 "당신은 이제 내가 사는 의미다. 받아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아름다운 나의 신부'를 접한 네티즌은 "아름다운 나의 신부, 1회부터 강렬했음" "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 김무열 은근 어울리네"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도 나오는거 같던데" "아름다운 나의 신부, OCN 드라마가 요즘 괜찮은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 김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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