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근영 “성격 예민해, 지랄 맞다”…‘무슨일?’

입력 2015-06-21 19:00

▲사진 = 해당방송 캡처

‘1박 2일’ 문근영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여사친’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문근영 김숙의 토끼 쥐팀은 여전사팀에 이어 두 번째로 음식을 차지했다. 송어튀김과 도토리묵을 선택한 뒤 문근영은 전력 질주를 했고 김주혁은 “근영아 너의 체력을 우리가 쫓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송어튀김과 도토리묵을 획득한 문근영은 “딱 술안주다. 비도 오는데 막걸리와 먹으면 딱이겠다”고 말했고 이에 김주혁은 “너 이러려고 데려온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근영이 춘천에 드라이브로 왔다고 말하자 김숙이 “여배우들은 그러더라. 여배우 감성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문근영은 “제 성격은 예민하다. 전라도 말로 ‘지랄 맞다’고 한다”고 말해 주위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1박 2일 ‘여사친’ 특집에는 김주혁 문근영, 김준호 김숙, 차태현 박보영, 데프콘 민아, 김종민 신지, 정준영 이정현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