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천희·전혜진 러브스토리 공개

입력 2015-06-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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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으로 24살에 임신… 처가에서 난 죄인”

(사진='하이컷')

이천희가 전혜진과의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이천희는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자리에서 전혜진에게 반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같이 출연했던 드라마 종방연에서 상대 배우였던 전혜진이 정말 예뻐보였다”고 말했다.

이천희는 결정적으로 전혜진을 여자로 느끼게 된 계기에 대해 드라마 후 같이 출연했던 배우들이 모였을 때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배우들이 모였을 때부터 극 중 배역인 ‘지수’라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며 “그 때부터 여자로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천희는 전혜진의 혼전임신에 대해서는 “당시 전혜진이 24살이었는데, 장모님을 만나려던 날 전혜진이 할 말이 있다고 해서 혹시나 싶었다”며 “당시 전혜진이 (임신했다고)얘기한 순간 전혜진이 더 예뻐 보여서 ‘괜찮다’고 했다. 지금도 난 처가에 가면 죄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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