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근영, 내숭 제로 ‘파워 노젓기’ 국민 여동생의 반전…21일 예고

입력 2015-06-21 09:52수정 2015-06-21 09: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공=KBS 2TV)

‘1박 2일’ 문근영이 ‘파워 노젓기’로 전문 뱃사공 뺨치는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여사친’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문근영이 뱃사공으로 변신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에서 문근영은 카누를 타고 힘차게 노를 젓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전문 운동선수를 연상케 하는 프로페셔널한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주 문근영은 점심 복불복을 위해 이동하는 중 앞 차를 따라잡기 위해 운전 속도를 높이고, ‘토끼 쥐’팀이 먼저 점심 메뉴를 선택해 음식이 적어지자 급격히 실망하는 등 귀여운 외모와 달리 승부욕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번 주 문근영은 전문적인 노 젓기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김주혁-김준호-김숙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문근영은 누구보다 열심히 복불복에 참여했고, 이동하는 시간마저 아까워 차로 뛰어가는 그의 모습에 결국 김주혁이 “근영아 네 체력을 우리가 쫓아갈 수 없잖아”라고 투정을 부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문근영의 질주본능은 ‘카누 깃발 뽑기’ 게임에서 더욱 빛났다. 공개된 스틸 속 그는 야무지게 노를 잡고 전혀 힘들지 않는 표정으로 노를 젓고 있는데, 이에 팀원들이 “너 옛날에 배 저어봤니?”라고 물어볼 만큼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안정감 있는 모습이어서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문근영은 양방향 노 젓기와 카누 위에서 자리 바꾸기까지 다양한 스킬까지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문근영은 앞서 점심 식사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게임을 펼쳤던 만큼 맛있게 점심을 먹었는데, 이 모습이 신흥 ‘먹방 요정’을 연상케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문근영은 이번 주에도 내숭 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박 2일’ 문근영이 뱃사공으로 변신한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영원한 국민 여동생 문근영~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 “문근영 먹는걸 저렇게 좋아하는데 어떻게 살이 안 쪄~”, “문배우 열심히 하니까 보기 좋더라~”, “문대장 승부욕 대박이던데~ 열정 최고인 듯!”, “문배우님 기다리느라 한 주가 너무 길었어요~ 빨리 근영언니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연 문근영이 넘치는 승부욕만큼 복불복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먹방요정’, ‘뱃사공’, ‘문대장’ 등 화려한 수식어들로 ‘1박 2일’에 활기를 불어넣은 문근영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오늘(21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