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세발까마귀, 실시간 검색어 입성…"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진=세발까마귀 트위터)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세발까마귀가 실시간 검색어 입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발까마귀는 20일 트위터를 통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발까마귀 불후의 명곡"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된 사진은 캡처된 화면으로 한 포털 사이트 뉴스 검색어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세발까마귀가 눈길을 끈다.
이날 세발까마귀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신중현의 '빗속의 여인'을 불렀다.
비트박스로 '불후의 명곡' 공연의 포문을 연 세발까마귀는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을 거다. 저희는 신인이다. 인지도가 최하다. 그래서 사실 긴장도 되고 떨린다. 정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열심히 놀다가 가겠다. 같이 즐겨달라"고 말했다.
이후 세발까마귀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졌고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슈퍼 루키다"고 칭찬했다. 무대가 끝난 후 세발까마귀는 431표로 이정을 꺾은 포맨과의 대결에서 434표로 1승을 차지했으며 성악가 서정학을 다시 한 번 꺾어 2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