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삼성생명 등 생보사 침체 지속

입력 2007-01-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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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약세를 보이던 장내시장이 모처럼 반등에 성공한 반면, 장외시장은 관망세를 보였다.

우리홈쇼핑을 인수한 롯데쇼핑이 태광그룹과의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홈쇼핑의 주가는 8만50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으며, 현대홈쇼핑 역시 3만8250원으로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다.

서울통신기술은 750원 내린 2만1750원(-3.33%)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삼성광주전자도 7350원으로 1.34% 내렸다.

엘지씨엔에스는 3만3250원으로 횡보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 삼성카드 5만250원, 삼성SDS 3만825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포스콘(2만9750원)과 한국인포서비스(8850원)는 각각 0.85%, 1.14% 상승했다.

이틀연속 약세를 보였던 미래에셋생명은 1만8450원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며, 삼성생명 54만7500원, 동양생명 9350원, 금호생명 9150원으로 생보사의 침체가 지속됐다.

상장추진 중인 휠라코리아(2만7750원), SK인천정유(1만1750원), 위아(2만6750원) 역시 가격변화가 없었다.

내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아토피치료제 개발업체인 네오팜(1만2550원)과 나노캠텍(1만850원)은 각각 -3.09%, -1.81%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으며, 26일 상장하는 비에이치는 5250원으로 마감됐다.

심사청구 종목인 에코프로는 8750원(-2.23%), 소림 9850원(-1.01%)으로 약세를 보인 반면, 빅솔론은 0.51% 오른 9800원, 케이프는 0.75% 오른 1만345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승인기업인 에버테크노는 1만750원으로 0.92% 하락하였으며, 내일부터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오스템임플란트는 1만95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한편, 셀트리온은 이날도 상승하며 3만7250원(+2.76%)으로 마감된 반면, 경영권 분쟁이 가열되고 있는 메디슨은 2225원(-2.2%)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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