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KIA-kt 야구 경기 '우천 취소' 조치…광주 날씨 때문에 결국 '노게임'

입력 2015-06-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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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KIA-kt 야구 경기 '우천 취소' 조치…광주 날씨 때문에 결국 '노게임'

▲사진=뉴시스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시즌 8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2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5회말 KIA 공격을 앞두고 우천으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1회에 각각 1점씩 주고 받은 두팀은 4회까지 1-1로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kt는 5회초 이대형의 2루타와 하준호의 번트 안타에 이은 투수 실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2-1로 앞서 나갔다.

kt는 5회말이 시작된 상황까지 KIA에 2-1로 리드했지만 갑자기 쏟아진 비로 인해 오후 6시 37분 경기가 중단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0일) 날씨는 서해상에 위치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라남북도동부내륙과 경남서부는 내일(21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KBO, KIA-kt 야구 경기 '우천 취소' 조치…광주 날씨 때문에 결국 '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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