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양준혁 김은아, 팬서비스 풀가동…'쪽'

입력 2015-06-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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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남남북녀 양준혁-김은아 가상 부부가 하차를 앞두고 눈물을 보였다.

지난 19일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 는 양준혁 김은아 부부의 마지막을 방송했다. 이날 양준혁 김은아 부부는 음반 쇼케이스를 열었다.

양준혁은 "오늘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며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50회 동안 고생해준 작가님들 PD님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언젠가 끝날 줄은 알았지만, 막상 끝이 난다고 하니 잘 해주지 못했던 게 후회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은아는 "고마웠다. 남한에 온 게 첫 번째 기회라면 '남남북녀'는 두번째 기회였다. 많은 것을 배웠고, 얻었다"며 "남한에서 살면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양준혁-김은아는 서로의 입에 입술을 가져다대며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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