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서울지역 특화 보험 출시

입력 2007-01-24 16:22

박정원 기자 pj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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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은 종신보험의 보장기능과 노후생활 대비를 위한 연금보험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퓨전형 신상품인 '무배당 노블플랜종신보험'을 24일부터 판매한다.

'무배당 노블플랜종신보험은 지역특화 상품으로 서울지역 시장에 맞춘 차별화 상품이며 서울지역에서 활동하는 영업직원들이 전담 판매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블플랜종신보험은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사망보험금 체감설계로 구성됐다. 보험가입 시 약정한 종신보장은 사망 시까지 유지하고 일정기간 생존 시에 3종(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의 연금 중 한종을 선택해 연금을 받고 사망 시에는 기존에 받은 연금수령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유족에게 보험금으로 지급된다.

이 상품은 보장과 노후에 필수적인 생활자금을 마련토록 설계가 되어있어 종신 + 연금을 한번에 가입하는 효과가 있어 보험료가 절약된다 .

암, 재해, 질병, 수술보장 등 14개의 다양한 보장을 해주는 전용특약을 두어 고객의 요구에 폭넓은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연령은 24세부터 67세이며, 1구좌 보험가입 금액은 10억원이고 0.1구좌(1억)이상부터 1.5구좌(15억)까지 가능하다.

비흡연자로 건강한 고객의 경우 우대특약을 적용 받아 큰 폭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보험가입 금액에 따른 차등 할인을 적용하여 최저 2.5 ~ 최고4.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