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기와 듀엣 이선희, “감기 걸렸다” 스튜디오 ‘발칵’

입력 2015-06-20 01:09수정 2015-06-20 01:11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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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기와 듀엣 이선희, “감기 걸렸다” 스튜디오 ‘발칵’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기와 듀엣 곡을 소화한 이선희가 충격 발언을 했다.

20일 새벽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로 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278회에서는 ‘이승기ㆍ이선희 옥상달빛’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선희는 “오늘은 이승기 씨 때문에 나왔다. 곁다리로 끼고 싶어서 왔는데 이렇게 환영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MC 유희열은 “몸도 좋지 않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이선희는 “감기라고 이야기하면 깜짝 놀랄까봐 말을 못하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유희열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선희는 “그런 감기가 아니고 편도선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물병을 챙겨주며 “물을 많이 드시면서 하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이승기와 이선희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