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기 댄스 흑역사 공개, 유희열 "춤이 잔망스러워"

입력 2015-06-2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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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유희열의스케치북;')
이승기가 본인의 '흑역사'를 언급했다.

이승기는 19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녹화에 출연해 "그간 배우 활동에 전념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요리를 취미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MC 유희열은 이번 앨범에 댄스곡 ‘~하니?’가 포함된 것을 언급하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승기는 “내가 댄스곡을 하고 춤을 춘다는 것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때 랩과 춤으로 무대를 보였는데, 흑역사로 남아 트라우마가 됐다. 불경랩, 국어책랩으로 불렸다”고 스스로 과거 흑역사를 폭로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즉석에서 당시 영상을 공개했고 처절한 랩 실력과 칼군무에 방청객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이어 이승기는 이번 앨범 댄스곡인 '~하니'와 함께 온 몸을 활용한 즉석댄스를 다시 선보였고 유희열은 “잔망스럽다”는 악평을 남겨 다시 한번 방청석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이승기의 댄스실력을 접한 네티즌은 "'유희열의스케치북' 이승기 제발 춤 추지 마요", "'유희열의스케치북' 이승기 정말 웃겼다", ''유희열의스케치북' 불경랩 보다가 뿜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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