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건 "장서희 목덜미에 흥분했다" 솔직 고백

입력 2015-06-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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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함께' 방송 캡쳐)
'님과 함께2'의 윤건이 장서희의 목덜미에 반했다는 솔직 발언을 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장서희와 윤건이 함께 술자리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서희는 윤건에게 "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건은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의 특정 부분이 있는데 난 여자 목덜미가 좋다"며 "덥거나 머리 묶을 때 머리카락을 넘기는데 목덜미에 잔털이 있으면 정말 보기 좋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장서희는 "내 목덜미도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윤건은 장서희가 안마를 부탁했던 때에 목덜미를 봤다며 "그때 조금 사실 흥분했다"고 말했고 이에 장서희는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윤건이 장서희와 집들이 요리를 준비하다가 기습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건은 제작진도 놀란 이 장면에 대해 "계획을 잡았다기보다는 초콜릿을 까다가 요리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깜짝 선물을 했다"고 밝혀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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