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외모지상주의가 빚은 성형설 해명에도 비난일자 “이제는 담담”

외모지상주의가 우리나라 사회에 성형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배우 장서희가 성형 의혹의 해명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89년 MBC 공채 탤런트 19기로 데뷔한 장서희는 활동을 한 동안 쉰 뒤 다시 스크린에 등장할 때마다 성형설이 제기됐다. 특히 장서희가 중국에서 활동할 때는 성형성이 더욱 심화되기도 했다.

이에 장서희는 과거 TV에 출연해 "중국의 미인은 브이자 턱을 가진 얼굴이다”며 ”이에 중국 네티즌들이 내 얼굴을 컴퓨터로 조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서희는 “성형설 이야기는 너무 많이 들었다. 그 속에서 교훈도 얻었다”고 강조했다.

네이버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현 사회의 외모 중시 풍토가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만화에서 외모로 인한 차별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보여주고 있다", "외모지상주의, 오히려 외모가 중요하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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