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외모지상주의, 고교생 성인방송 논란 증폭?

입력 2015-06-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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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캡쳐)
외모지상주의가 논란이 되고 있다.

네이버의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매주 금요일에 업데이트 된다. 이 만화는 고등학교에서 평범한 외모를 갖춘 이들이 외모 지상주의 사회에서 겪는 일화들을 다뤘다.

외모 지상주의는 외모 중시 사회의 폐해와 부조리를 지적하면서 독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19일 연재된 31회 외모지상주의에서는 고교생이 개인방송을 통해 성인방송을 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개인방송에서 여성이 노출을 한 채 춤을 추는 행위 등은 19세 이상 입장으로 분류되고 있다.

외모지상주의 31회에서는 한 여학생이 주인공 남자의 관심을 얻기 위해 민소매를 입고 성인방송을 하다가 스토커의 위협을 받을 위기에 처한 장면이 그려졌다.

외모지상주의는 이 같은 논란들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독자의 관심을 받으며 매주 금요일이면 인기검색어 상위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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