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이준기 열애설
▲'라디오 스타'(사진=MBC)
배우 전혜빈이 알몸으로 사인회를 했던 과거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전혜빈은 2012년 2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몸짱 우열반 특집'에 출연해 사우나에서 알몸 사인회를 열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전혜빈은 "사우나를 갔는데 알몸인 상태에서 어떤 팬이 사인을 요청해왔다"고 운을 떼며 "한 명을 사인해주기 시작하니까 뒤에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그래서 알몸인 채로 갑작스럽게 사인회를 열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구라는 "사인회를 하면 기념으로 사진도 찍어야 하는데"라고 말해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전혜빈은 19일 배우 이준기가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화제가 됐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유명 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을 즐기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인 나무액터스 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전혜빈 이준기 열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