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729.92포인트로 장을 마치며 7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72포인트(0.65%) 오른 729.92p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07년 12월 13일 733.68p를 기록한 후 가장 높은 수치다.
코스닥 시가총액 역시 198조3000억원으로 최고치를 새로 썼다. 18일 기록한 197조보다 1조3000억원 높은 수치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 역시 3조5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8.2% 증가하며 사상 최대규모를 보였다.
디지털컨텐츠(+3.34%) 업종이 상승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음식료ㆍ담배(+2.45%), 인터넷(+2.33%) 업종 등이 상승률 상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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