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안투자자문-상해K투자자문, 중국주식 일임상품 선봬

입력 2015-06-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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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 라이선스 획득해 적법한 일임업 서비스 제공 가능”

한국대안투자자문(대표 김용석)이 중국주식 투자상품의 출시를 위해 상해에 자리한 상해K투자자문유한공사(대표 유명재)와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대안투자자문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대안-K 차이나 일임상품’은 주가상승에 숨겨진 변동성과 불투명한 회계정보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중국투자 서비스다. 일임상품은 고객의 계좌를 투자자문사가 관리하고 그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국내에서는 일임업 라이선스를 획득한 제도권 투자자문사만이 본 서비스를 적법하게 제공할 수 있다.

한국대안투자자문 관계자는 “한국대안투자자문은 주식과 파생상품을 통계적으로 계량하여 자동투자하는 ‘시스템 트레이딩’ 분야의 투자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라며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투자자문사 라이선스를 획득해 이번 중국주식 일임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한국대안투자자문과 제휴를 맺은 상해K투자자문유한공사는 중국주식 및 파생상품의 투자자문을 업으로 하고 있다. 국내외 증권사와 보험사 등 제도권 금융회사들이 주요 자문고객이라는 게 한국대안투자자문 측 설명이다.

중국본토주식 일임상품 관련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대안투자자문(02-6959-6924)과의 상담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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