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로고 새롭게 단장한 ‘LA클리퍼스’·케이틀린 제너가 감사 인사 전한 트랜스젠더 ‘라번 콕스’

입력 2015-06-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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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NBA 홈페이지

1. LA클리퍼스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공개한 미 NBA ‘LA 클리퍼스’가 18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 1위 차지. LA클리퍼스의 새 로고는 빨간색, 파란색, 검정색을 사용해 팀 이름과 농구 코트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를 디자인. LA 클리퍼스는 새로운 로고 홍보를 위해 티셔츠 수 천장을 길거리에서 배포하기도. LA 클리퍼스의 구단주인 스티브 발머도 로고 홍보에 발벗고 나서. 스티브 발머는 LA 시내에서 티셔츠와 컵케이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줬고, LA 클리퍼스 감독인 닥 리버스도 홍보 행사에 참여. LA 클리퍼스의 새로운 CI는 파란색의 영어 알파벳 ‘C’ 안에, 빨간색의 ‘LA’ 가 속해 있는 이미지. ‘C’는 클리퍼스(Clippers)의 앞글자를 따온 것이라고 함.

▲(사진출처=AP/뉴시스)

2. 라번 콕스

미국 여배우 라번 콕스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최근 성전환 수술을 한 브루스 제너(케이틀린 제너로 개명)가 라번 콕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음. 케이틀린 제너는 트위터를 통해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라번 콕스가 자신에게 보낸 지지에 고마움을 표현. 케이틀린 제너는 “당신의 지지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다. 트랜스젠더 커뮤니티를 위한 당신의 활동에 감사를 전한다”고 글을 올려. 최근 라번 콕스는 미 연예정보 월간지 베니티페어 표지에 케이틀린 제너가 실린 사진을 접하고 “그녀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글을 올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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