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웰메이드 쇼21
홍수아는 지난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에서 중국 영화 '원령'의 성공적 개봉으로 떠오르는 한류스타로, 한국 영화를 빛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라이징 한류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수아는 "중국의 열악한 촬영환경에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보람있었고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는 국내 활동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싶다. 곧 개봉예정인 멜리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서 홍수아는 2013년 영화 '원령'의 주인공을 시작으로 지난해 국내 드라마 '상속자들'의 중국 리메이크작 '억만계승인'에서 여주인공 '육환아' 역에 낙점됐다. 이어 중국 대작 드라마 '온주양가인'에도 출연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연한 작품에서 그는 심도 있는 내면연기와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팬들은 물론, 제작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중국 내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한편 홍수아는 첫 1인2역 연기에 도전한 스릴러 영화 '멜리스'의 8월 개봉을 앞두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