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지방 중소무역업체의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통상직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신규 채용ㆍ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무협은 "지방무역 활성화를 위해 해당지역에 정통한 역량 있는 인재로 충원되는 지방통상직은 금년도에 광주, 부산, 대구지역에 우선 배치할 예정이며 향후 단계적으로 11개 전지부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 부산, 대구지역 지방통상직 채용 원서접수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