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4일 피에스케이가 이날 발표한 50% 비율의 무상증자 계획에 대해 향후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이선태 메리츠증권 선임연구원은 "피에스케이가 최근 급격한 외형성장에 비해 자본금 규모가 적다는 판단과 유통물량 확대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경험적으로 회사의 펀드멘털이 우수한데 비해 저평가 상태인 업체의 경우 무상증자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피에스케이의 향후 투자매력으로 ▲국내외 반도체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고객기반 다양화 ▲신규장비 줄시로 매출처 다변화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