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움증권,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발표에 ‘강세’

입력 2015-06-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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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상반기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한다는 소식에 키움증권 주가가 강세다. 키움증권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내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일 대비 6.07%(4200원) 오른 7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금융위원회는 제5차 금융개혁회의에서 은산분리 규제 일부 완화, 최저자본금 500억원, 사전규제 최소화 등의 내용이 담긴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인터넷은행 시범 인가 대상은 오는 9월부터 신청을 받아 연말에 출범 예정이다. 본인가 대상은 4분기 중 신청을 시작해 내년 초 출범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발표 후 키움증권 관계자는 그간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준비해왔으며 신중히 신청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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