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리란 전망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6분 현재 녹십자는 전일보다 1만 4000원(5.34%) 상승한 27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7만 8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SK증권은 “녹십자의 사업포트폴리오가 매우 좋고, 신약 파이프라인이 강하다”며 “대규모 지분 매각이익 발생으로 메르스에 따른 실적부진 영향을 떨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글로벌 혈액제제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고, 계열사를 통해 바이오사업을 전개하는 등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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