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장나라, 스타덤에 올라 화려했지만...한 때 이성 잃고 난동 '이유 안타까워'

입력 2015-06-19 07:03수정 2015-06-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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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사진=KBS)

'해피투게더' 장나라가 전성기 시절 고된 스케줄로 인해 이성을 잃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장나라와 서인국,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장나라는 "데뷔 초 광고를 몇 개 찍었나?"라는 "질문에 솔직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올라 화려한 시절을 보냈던 장나라는 "굉장히 감사한 일이다. 내 나이에 만져볼 수 없는 돈을 벌었다. 미움도 받았지만 사랑도 많이 받았다. 정말 죄송한 게 그때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난다"고 고백했다.

장나라는 이어 "뭐가 가장 힘들었나?"라는 질문에 "잠을 너무 많이 못자 이성이 마비됐다. 5일간 밤을 샌 적이 있는데 어떤 날은 내가 이성을 잃고 다 집어 던지고 있더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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