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천희 "강동원과 같이 있으면…"

입력 2015-06-18 23:48수정 2015-06-19 10:05

▲이천희(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배우 이천희의 모델 시절 에피소드가 화제다.

이천희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모델 시절 초라하지 않기 위해 평소에도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희는 "모델 시절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았다던데" 라는 질문에 "이민기 강동원과 함께 다닐 때는 시선을 많이 받는데, 그들과 함께 없을 때 내 모습이 너무 초라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메이크업을 한 채 지하철을 타면 사람들이 '잡지에서 본 것 같다'라고 하더라"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이천희 꿀잼” “해피투게더 이천희 완전 훈남” “해피투게더 이천희 모델출신이었어?” “해피투게더 이천희 파이팅” “해피투게더 이천희 흥해라” “해피투게더 이천희 부인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