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전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던 팬택계열의 '메탈폰(스카이 IM-U170)'이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팬택계열이 올해 첫 야심작으로 내놓은 '메탈폰'에 대해 출시 이후 1주일간 무려 40여개 외신이 제품사진과 함께 출시 소식을 전했다.
특히 해외수출 모델이 아닌 내수 제품 출시 소식을 미국, 영국, 브라질, 일본 등 전세계 40여개 외신이 일제히 보도한 것은 드문 일이다.
미국 휴대폰 전문 온라인매체 '모바일 왝(Mobile Whack)'은 “IM-U170은 스타일과 우아함을 겸비한 제품으로, 세련된 메탈 바디와 슬림한 인체공학적 설계는 저항하기 어려운 매력이며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이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 온라인매체 '모바일 번(Mobile Burn)'도 “매력적인 패션폰 IM-U170이 마그네슘 메탈 케이스와 함께 뛰어난 기능도 갖추고 있어 형태와 기능 간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밖에 일본 '아키하바라 뉴스(Akihabara News)'는 “IM-U170, 팬택의 경이(IM-U170, the latest Pantech marvel)”, 아랍권 온라인매체 '마크툽 비즈니스(Maktoob Business)'는 “팬택 메탈 슬림폰의 베일을 벗기다(Pantech unveils new metallic slim phone)”라는 제목으로 IM-U170 출시 소식을 전했다.
스카이 IM-U170은 팬택계열의 상반기 전략 제품으로 디자인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들으며 출시 전부터 휴대폰 대리점들로부터 선주문이 폭주했으며, 관련 내용이 언급된 웹페이지에는 수천명이 방문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제품은 메탈(마그네슘) 소재면서도 기존 메탈폰과 달리 화이트 색상 도료를 입혀 온화한 느낌을 제공하며, 메탈 바디의 중후함과 함께 키패드를 열면 나타나는 EL라이팅과 힌지 부분의 30도 각도의 곡선미가 전체적인 디자인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