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는 자회사인 나이스평가정보가 18일 사옥 건물 신축에 292억4600만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나이스평가정보의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24.84%에 해당하는 규모로, 투자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2017년 9월30일까지다.
회사 측은 투자 목적에 대해 "사옥 신축·소유를 통한 효율적 업무 환경 구축 및 장기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NICE는 자회사인 나이스인프라도 신축 사옥 건물에 195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나이스인프라의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16.75%에 해당하는 규모로, 투자기간은 나이스평가정보의 경우와 동일하다.
회사 측은 투자 목적에 대해 "사옥 신축을 통한 안정적 임대수익 증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