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실시간 보안 약점 진단 신기술 특허출원

입력 2015-06-18 10:00수정 2015-06-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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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전문기업 소프트포럼이 실시간으로 보안 약점을 진단하는 신기술 특허출원을 마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소프트포럼에 따르면 자사의 시큐어코딩 솔루션인 ‘소포스코딩(SOFOSCoding)’의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에 소프트포럼이 출원한 특허 기술은 ‘파일변경에 따른 실시간 소스코드 보안 약점 탐지장치’로 개발자가 작성하는 소스코드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보안약점을 진단해 줌으로써 개발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보안약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보안약점 제거를 위한 시큐어코딩 적용 시에도 실시간으로 적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시큐어코딩 환경을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GA, 라온시큐어 등과 함께 보안관련주로 꼽히는 소프트포럼은 이러한 앞선 기술력과 탄력적인 라이선스 정책으로 시큐어코딩 솔루션인 ‘소포스코딩’의 하반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소포스코딩’은 CC(Common Criteria/컴퓨터보안 국제공통평가기준) 인증을 통해 이미 그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번에 특허로 출원한 ‘실시간 탐지 및 분석 기능’을 차별적인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자체 기술로 만든 데이터 추적엔진(F-Tracking)도 탑재함으로써 원인중심의 데이터 추적과 취약점 중복 오탐 방지가 가능하며, 보안약점의 중앙집중식 관리, 다양한 언어의 소스코드 통합 연계 분석 등을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라이선스 정책에 있어서도, 고객의 필요성에 맞춰 기간제, 임대형, 사용자 수 등 다양한 라이선스 정책을 마련해 고객 맞춤형 가격 구조를 제시, 공공시장과, 중소사업자(SMB)는 물론 기업과 금융권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경봉 소프트포럼 대표는 “이번 실시간 보안탐지 특허 출원으로 ‘소포스코딩’은 개발자와 관리자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게 됐다”며 “‘소포스코딩’의 핵심기술과 유연한 라이선스 정책을 바탕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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