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장진, 장동민에 “말하는 싸가지 하고는”…대뜸 표창원에 ‘폭소’

입력 2015-06-18 09:59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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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표창원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크라임씬 시즌2’ 장동민이 표창원을 향한 말투를 지적 당했다.

17일 JTBC ‘크라임씬 시즌2’에는 표창원, 장진, 박지윤, 홍진호, EXID 하니, 장동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크라임씬 시즌2’에서는 ‘크라임씬 PD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크라임씬 시즌2’에서 표창원 멤버들에 사건 전 행적에 대해 물었다. 장동민이 “20분 동안 편집실에서 윤현준 PD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자, 표창원은 “무슨 얘길 하셨죠?”라고 질문했다. 이에 장동민은 표창원에 “뭐 사랑 얘기 했겠습니까. 이런 저런 이야기했습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를 지켜본 장진은 “말하는 싸가지 하고는”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장동민은 표창원을 향해 대뜸 “잡아가십시오, 기분이 나쁘셨다면 잡아가십시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표창원이 “괜찮습니다”라고 하자, 장동민은 오히려 장진에게 큰소리 치며 “괜찮으시다 하지 않습니까!”라고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