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장나라, ‘프로듀사’ 아이유 공감 “시청 도중 눈물 쏟아”

입력 2015-06-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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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투게더3’ 장나라가 ‘프로듀사’ 속 아이유에 공감된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최근 녹화에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등이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장나라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프로듀사’를 시청하던 중 눈물을 쏟았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나라는 “촬영 대기 중 ‘프로듀사’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눈물이 후두둑 떨어져 놀랐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장나라는 “극중 변대표(나영희 분)가 라준모PD(차태현 분)에게 ‘너도 어차피 시청률 때문에 45kg도 안 되는 여자애 이틀간 굶기면서 일 시키는 것 아니냐’고 말하는데 내 얘기 같아서 눈물이 나더라. 신디(아이유 분)가 너무 안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장나라는 “한창 바빴을 때는 5일씩 날을 샜다. 사람이 잠을 너무 못 자면 이성이 끊기더라. 정신이 나갈 것 같으면 옆에서 계속 나를 깨웠다”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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