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CTV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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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폭우로 인해 돼지 1만 6000마리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6일(현지시간) CCTV가 보도했다. 광시장족 자치구에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져 한 농장에서 사육하던 돼지들이 손쓸 새도 없이 물 위로 떠올랐다. 결국 사육하던 돼지 1만 6000마리가 익사하고 말았다. 현지 당국은 돼지 사체를 처리할 방법을 찾고 있다. 현지 네티즌들은 혹여나 돼지사체가 시장에 나오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