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보석ㆍ심현섭ㆍ이형철ㆍ장원영 출연에도 시청률 소폭 하락

입력 2015-06-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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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시청률은 5.8%(이하 전국기준)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6.3%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정보석, 심현섭, 이형철, 장원영에 게스트로 출연해 ‘보석 같은 노총각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보석은 혼자 기혼자였지만 후배 심현섭, 이형철, 장원영에게 생생한 결혼생활을 알려주기 위해 출연했다.

정보석은 결혼한 지 26년 됐다는 사실을 밝히며 “부부로 사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없는 것 같다”며 “지금 부인과 냉전이라 결혼하라고 권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보석은 “소심하게 냉전을 끌고 가고 싶다”며 “때로는 혼자이고 싶은 마음이 항상 존재하니까 빨리 풀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는 시청률 3.8%를 기록했으며,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추적60분’은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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