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현섭, 결혼식 사회가 수입 80%…"정작 본인은 소개팅만 100여 차례"

입력 2015-06-1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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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현섭, 결혼식 사회가 수입 80%…"정작 본인은 소개팅만 100여 차례"

(사진=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심현섭이 결혼식 사회가 수입의 8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보석 같은 노총각들 특집으로 배우 정보석, 개그맨 심현섭, 배우 이형철, 장원영이 출연했다.

이날 심현섭은 "결혼식 사회를 자주 간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수익을 100으로 봤을 때 결혼식 사회가 얼마나 되냐"고 묻자 심현섭은 "80%"라고 답했다.

이어 심현섭은 "'라스' 덕을 많이 봤다"며 "왜냐면 신구 선생님을 사회 볼 때 사용한다"면서 배우 신구의 성대모사로 사회를 보는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밌는 점은 심현섭이 결혼식 사회를 자주 맡지만 정작 본인은 솔로로 지낸단 점이다.

이날 심현섭은 "매니저 제보에 의하면 심현섭이 소개팅을 100번 넘게 했다더라"는 질문에 "9일 연속 한 적 있다. 하루에 2번씩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형철은 "한번은 심현섭이 승무원과 소개팅을 한다고 하더라. 소개팅을 하고 모임에 같이 왔다. 여성 분들이 예뻤지만, 정작 본인은 탐탁치 않아 하더라"며 심현섭의 눈이 높다고 폭로했고, 심현섭은 "이형철에게 자꾸 시선이 가더라. 자격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심현섭 소식에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심현섭, 소개팅만 100번 하는게 말이 되나?" "'라디오스타' 심현섭, 9일 연속으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라디오스타' 심현섭, 노총각 특집이니까 이런 사연이 나오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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