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1탄 뛰어넘는 제주특집 2탄… 고사리 육개장부터 다금바리까지

입력 2015-06-17 21:3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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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출처=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수요미식회’가 지난 주 제주특집 1탄을 넘어서는 제주특집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17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인상적인 제주 음식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CJ E&M 이길수 PD는 “육지 사람들은 모르는 섬 특유의 식재료와 조리법으로 만든 음식들이 소개된다. 제주 음식이라고 하면 관광지의 맛집을 떠올리던 시청자들이 지역 고유의 맛에 눈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패널들이 “여성 머리카락처럼 보였다”라고 묘사하면서도 놀라운 맛에 감탄한 고사리 육개장과 제주 다금바리, 옥돔, 갈치 등 생선요리, 별미 오메기떡 등이 소개된다.

수요미식회는 제주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1~2개월에 한 번씩 대한민국 특정 지역의 음식점들을 모아 소개하며 그 지역 고유의 맛과 식문화를 조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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