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섬의 비밀, ‘거침없이 하이킥’ 제작진이 만든 ‘코믹 스릴러 시트콤’

입력 2015-06-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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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의비밀(사진=크크섬의비밀 홈페이지)

크크섬의 비밀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크섬의 비밀’은 MBC에서 2008년 7월 21일 첫 방송돼 10월 3일 종영한 시트콤이다.

‘크크섬의 비밀’은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가던 중 조난을 당하게 된 자그마한 중견기업의 일일 쇼핑 구매부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선경·김광규·신성우·윤상현 등이 출연했으며 ‘거침없이 하이킥’의 제작진이 미국 드라마 로스트를 패러디해 만든 코믹 스릴러 시트콤으로 새로운 시도로 큰 화제를 불러왔다.

‘크크섬의 비밀’은 100억에 당첨되었던 복권으로 의문의 사내를 육지로 유인, 탈출을 시도하는 윤대리(윤상현)와 이선장(이외수)이 크크섬에 도착해 “너무 늦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황당한 결말로 끝맺어 시즌 2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크크섬의 비밀 소식에 네티즌은 “크크섬의 비밀, 생각난다”, “크크섬의 비밀, 맞아 이런 시트콤 있었어”, “크크섬의 비밀, 이외수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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