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공예학과 ‘2015 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교육 사업’ 선정돼

입력 2015-06-17 16: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서울여자대학교는 공예학과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교육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개월간의 선발기간을 거쳐 서울여대를 비롯해 건국대, 계명대, 국민대, 상명대 등 5개 대학이 선발됐다.

학교 측은 “공예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약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통기술 교육 교과과정을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공예학과는 2015학년도 2학기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8호 입사장’ 기능보유자인 홍정실 장인(공예 65)을 초청해 전통기술 ‘은입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은입사’는 금속 표면에 홈을 파 은선을 끼워 넣어 장식하는 상감기법으로, 1983년 중요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기술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