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성서울병원에 방역관리 점검·조사단이 진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마포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마포구가 확진환자의 가족에게 확인한 바에 따르면 확진환자는 마포구에 거주하다가 충남 보령으로 2014년 12월 1일 전출했다"면서 "현재 마포구에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대응현황 기자설명회에서 보건복지부의 자료를 토대로 서울지역 메르스 확진환자가 전날에 비해 2명 늘어난 42명을 기록한 가운데, 마포구에서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