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 2800여 가구 매머드급 단지

입력 2015-06-17 10:52

정경진 기자 jungkj@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송도 더샵 센트럴 시티'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오는 7월 송도국제도시에 2848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를 선보인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4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72㎡(펜트하우스 포함), 총 2848가구 규모다. 송도국제도시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의 96.8%를 차지한다. 아파트의 경우 △59㎡ 1331가구 △72㎡ 524가구 △84㎡663가구 △101㎡ 88가구 △171㎡ 2가구 △172㎡ 2가구 로 총 2610가구, 오피스텔은 84㎡ 238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최고 47층의 초고층으로 건축돼 개방감은 물론 일부 가구에서 인천대교, 잭니클라우스CC, 아트센터 조망도 가능하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판상형의 비중을 높였다. 전용 59㎡ 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4베이 설계, 안방 드레스룸이 마련되는 등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 구성의 오피스텔 일부 타입에는 4베이-3룸, 전용 테라스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녹지공간을 설계해 7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사우나 등 스포츠시설과 키즈카페,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과 테크노파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송도1교와 제3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