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학교’ 김소현, 반 아이들에 사과 “거짓말해서 미안해” 정체 드러내

입력 2015-06-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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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학교 김소현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후아유 학교 2015’ 김소현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16일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마지막회에서 이은비(김소현)는 고은별(김소현)을 대신해 마지막으로 학교에 갔다. 이은비는 교탁에 서서 반 아이들을 향해 “그동안 거짓말 해서 미안해. 나는 이은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은비는 “처음부터 속이려던 건 아니었어. 통영에서 깨어났을 때 내가 고은별이라 믿고 서울에 왔던 거야. 이미 기억이 돌아왔을 땐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버려서 솔직하게 말할 수가 없었어. 너희를 속인 건 사실이니까 화내는 건 당연해. 정말 미안하다”라고 그간의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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