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단기 통안채 1000억원 판매

입력 2007-01-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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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간 3~4개월…세전 연 5.00% 확정금리 상품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3일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3~4개월만기 단기 통안채 1000억원을 이날부터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채권은 한국은행이 통화조절용으로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으로 만기는 3~4개월, 세전금리는 연 5.00%로 동일만기 은행 예금금리보다 약 1.00%P 가량 높은 고수익 확정부 상품이다.

통화안정증권은 사실상 국채와 같은 신용도를 가진 최고의 안전자산이고, 투자기간이 비교적 짧아 단기 금융상품을 선호하는 개인고객에게 적합하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금융상품운용팀 노평식 부장은 "최근 한국은행의 지준율 인상 등으로 시중금리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섣불리 투자대상 자산을 결정하기 보다는 시중금리가 어느정도 안정될 때까지 일단 통안채와 같은 단기 확정금리 상품으로 운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 이라고 말했다.

1인당 판매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고 최고 한도는 없다. 동양종금증권 각 지점에서 매입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3770-23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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