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장나라는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은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장나라는 "안 어울리게 완벽주의자라 보기보다 제가 많이 예민하다"며 "몸은 안 따라주는데 완벽을 추구한다. 그래서 무슨 일이든 시작을 하면 대장에서 신호가 온다"고 말했다.
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은지 1년째 되자 밀랍 인형처럼 피부가 파랗게 됐다. 하루에 과자 한두 쪽밖에 먹지를 못했다"고 고백했다.
장나라는 "그때 의사가 길에서 어떻게 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며 일을 관둘 것을 제안했다. 그때가 25세였다"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나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면 엄청 괴로울텐데 고생이다", "장나라, 이번에도 새 드라마 앞두고 화장실 들락날락 하는건가", "장나라, 솔직해서 더 매력있다 이번 드라마 기대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나라는 오는 22일 첫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