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김풍 유병재, '해피투게더3 여심저격수 특집' 출연

입력 2015-06-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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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관계자는 16일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이 ‘여심저격수 특집’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녹화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손호준은 약 1년 만에 ‘해피투게더3’를 다시 찾았다. 손호준은 최근 특유의 순수한 매력으로 수 많은 예능프로그램들을 종횡무진한 바 있다. 이에 ‘해피투게더3’에서도 순도 100프로의 ‘순수 토크’로 여심을 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임원희는 지난 2013년 이후 약 2년만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그는 지난해 KBS 2TV ‘나는 남자다’를 통해 유재석과 MC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유재석과의 재회가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동욱 역시 2012년 이후 오랜만에 ‘해피투게더3’를 재 방문한다. 그는 과거 출연 당시 “연상녀가 좋다. 박미선 정도의 나이 차이도 가능하다”고 밝히며, 수많은 연상녀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든 바 있다. 이에 이번 출연에서도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로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대세남’ 유병재의 출연 역시 이목을 집중 시킨다. 유병재는 최근 파격적인 대우를 받고, YG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며 특급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유병재가 YG 입사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만큼, 그가 ‘해피투게더3’에서 YG 입사 뒷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차세대 요섹남’ 김풍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풍은 웹툰작가 겸 방송인으로, 최근 특급 셰프를 잡는 ‘무면허 요리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그는 자타공인 ‘자취요리’의 1인자. 이에 그가 자신의 특기인 MSG 레시피를 통해 ‘야간매점’을 평정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오는 403회 방송은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진행된다”고 밝힌 뒤,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 5인방이 각자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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