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 눈물의 포옹…로맨스 시작되나?

입력 2015-06-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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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복면검사'

'복면검사' 주상욱이 눈물 흘리는 김선아를 꼬옥 안아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제작진은 9회 방송을 앞두고 하대철(주상욱 분)과 유민희(김선아 분)가 복잡한 상황에 휘말리며 감정 동요를 일으키게 될 것임을 보여주는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공간에 단둘이 있게 된 하대철과 유민희의 모습을 담고 있다. 홀로 테이블에 기대 앉아 있는 유민희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두리번거리는 하대철의 모습을 통해 하대철이 뒤늦게 유민희를 따라 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 유민희는 두 눈망울 가득 눈물을 머금은 채 애달픈 표정으로 앉아 있다. 하대철은 애틋하면서도 안타까운 눈빛으로 유민희를 바라보다 살포시 그녀를 안아주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강하고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던 유민희가 이토록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복면검사' 관계자는 "주상욱 김선아 두 사람은 완벽한 감정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김선아의 애절한 눈물 연기와 주상욱의 애틋한 눈빛 연기는 현장 스태프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면서 "두 사람의 열연이 빛나는 '복면검사' 9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9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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