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라면 맛 궁금했는데...일그러진 표정, '허당이었네~'

입력 2015-06-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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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사진=kbs)

'허세 셰프' 최현석이 허당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3-도시농부'에서는 최현석이 집에서 홀로 라면을 끓여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석은 라면을 끓이기 앞서 냄비조차 찾지 못하는 허당의 면모로 보인 데에 이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게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라며 허세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현석은 이어 자신의 노하우 대로 끓는 물에 재료를 넣고 간을 봤으나 물 조절에 실패하면서 얼굴이 찌푸려졌다. 결국 최현석은 라면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실패, 마법의 스프를 이용해 라면을 끓였다.

이후 최현석은 냄비 받침이 어디 있는지 몰라 당황하는 등 평소 보이던 까칠한 모습이 아닌 허당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MBC 다큐 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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