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시스템, 최대주주가 159억에 지분·경영권 양도

입력 2007-01-23 08:5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나래시스템은 23일 최대주주인 PEI-RICH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이호 및 특수관계인 마이클진우김, 토마스유 등이 보유주식 200만주(27.9%) 및 경영권을 최준기, 정영대 씨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매대금은 159억3240만원이며 먼저 25일에 87억6500만원을 지급하고 4월 24일에 71억6750만원을 모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나래시스템은 양수도 계약이 완료되면 최대주주가 최준기, 정영대 씨로 변경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씨는 현재 이화병원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정 씨는 한통데이타 경영지원실장이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중요내용 공시로 나래시스템의 매매를 10시까지 정지시킨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