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과거 안젤라 베이비와 아찔한 스킨십

입력 2015-06-16 08:07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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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 스틸 사진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출연한 영화 ‘적인걸2:신도해왕의 비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범이 16일 첫 방송되는 새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안젤라베이비와 함께 출연한 영화에서의 진한 러브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범과 안젤라베이비는 2013년 10월 개봉한 영화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 김범은 절세 명기 예희(안젤라 베이비 분)의 정인이자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원정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당시 공개된 영화 스틸컷에는 김범이 안젤라 베이비와 진한 스킨십을 주고 받으며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김범은 ‘신분을 숨겨라’에서 일명 용산의 광견으로 연인의 최후를 계기로 인간병기가 된 남자 차건우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신분을 숨겨라’는 도청, 감청, 잠입 등 법의 한계점까지 가는 모든 수사 방법을 허가 받은 특수 수사대, 일명 ‘수사 5과’의 목숨을 건 범죄 소탕 작전과 숨 막히는 팀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