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과거 인터뷰선 "축농증에 냄새 못 맡지만…"

입력 2015-06-16 00:54수정 2015-06-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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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과거 인터뷰선 "축농증에 냄새 못 맡지만…"

(사진=MBC 방송 캡처)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다큐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 에 출연한 이연복 셰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요리 인생 역경에 대해서 언급했다.

당시 이연복은 "맛있는 요리는 좋은 식재료에서 출발한다"며 "예약이 들어오면 당일 아침에 직접 신선한 냉장육을 사다가 요리를 시작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연복은 "축농증 수술을 하면서 냄새를 거의 못 맡게 되었는데, 상대적으로 미각이 많이 발달한 편이다. 그런데 아침을 먹으면 간 보는 게 둔감해져 몇 년째 아침을 거르고 있다. 담배도 줄였고 술도 거의 끊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영업시간엔 방송 출연이나 다른 일로 가게를 비우는 일을 안 만들려고 한다. 잠시라도 비우고 다른 직원에게 맡기면 항상 트러블이 생긴다. 그러면서 철학이 된 게 장사하는 시간엔 가게를 안 비운다"며 가게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소식에 네티즌은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축농증이 심했구나"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연남동 탕수육의 비결이 뭘까"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요리 인생에 이런 사연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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