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서울시 취약계층에 제습기 100대 기부

입력 2015-06-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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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임성규 대표(왼쪽)와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가 제습기 기증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저소득 ㆍ취약계층에 제습기 100대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이날 서울시복지재단과 제습기 기증식을 갖고 5000만원 상당의 16ℓ급 위니아 제습기 100대를 지역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한다. 이번 기부는 서울시복지재단이 선정한 소외계층 생활공간 100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유위니아는 지난해에도 어린이집과 경로당, 양로원 등에 에어워셔 100대를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는 기부가 있는 골프대회 협찬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는 “눅눅한 장마철을 앞두고 어린이와 노인들이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 형태의 사회적 기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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