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머니 후보 정은지, 가상 남친에 “라면 먹고 갈래? 오구오구”

입력 2015-06-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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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에이핑크 정은지가 ‘복면가왕’ 어머니로 거론되는 가운데, 과거 가상 연인과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정은지는 지난 2월 JTBC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해 가상 여자친구로 나섰다. 정은지는 이날 ‘나홀로 연애중’에서 성시경, 장동민 등 가상 남자친구를 향해 “라면 먹고 갈래?”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 ‘봄날은 간다’를 통해 널리 알려진 ‘라면 먹고 갈래?’라는 대사는 묘한 관계의 남녀 사이를 연상시키는 말이다.

정은지는 VCR을 통해 가상 남자친구를 향해 “너 정말 배고팠구나. 그렇게 빨리 먹다가 입천장 다 데겠다. 아이구”라며 걱정하는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네티즌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정체를 정은지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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