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기준금리 1.50% 시대 투자대안 ELS 등 7종 모집

입력 2015-06-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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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로 인하해 투자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투자대안으로 ELS 등 파생결합상품 7종을 19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5572회'는 초기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설정하고, 녹인이 없이 연 7.00%추구하는 상품이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3차) △80%이상(4~5차) △65%이상(만기)이 기준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5575회'는 많이 오른 자산의 배리어와 녹인을 낮게 그렇지 않은 자산은 높게 구성하여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아이디어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와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20%를 추구한다.

안정성향 고객을 위해서는 최근 조정을 받은 독일지수(Dax)를 기초자산으로 1년 6개월동안 지수가 상승할 경우 최대 16%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하나대투증권 ELB 363회'를 모집한다. 또한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회사 판매 보수 중 8.15%를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후원하고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하나대투증권 DLB 461회'도 모집한다. 런던 금지수(GOLDLNPM)를 기초자산으로 1년 6개월 만기로 원금101%를 보장하며 금 가격 상승 시 최대 7.00%의 수익을 추구한다.

이와 더불어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7.00%를 추구하는 녹인 55%형 '하나대투증권 ELS 5571회'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9.30%를 추구하는 녹인 55형 '하나대투증권 ELS 5574회' 및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7.20%을 추구하는 월지급식 '하나대투증권 ELS 5573회'도 모집한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경제침체와 메르스의 여파로 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며 "저금리, 저성장의 투자환경에서 대안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파생결합상품을 다양한 기초자산과 상품구조를 활용해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상품의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고객상담실: 1588-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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